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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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안산시 선부3동 지사협,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세대 발굴 지원 사업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지원 사업인 ‘선부3동 지사협[마음 PULS⁺]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부3동 지사협[마음 PULS⁺]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그들이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외출 유도용 생활 쿠폰(시장, 이미용, 식사)을 대상자에게 지급해 대상자를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선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발대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중·장년 1인 가구 발굴과 모니터링 등 돌봄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위원은 “은둔 중·장년 1인 가구들이 주변에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지나치는 일이 많았다”며
“앞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선부3동 민간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선부3동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부3동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내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상록구청 (상록이야기) https://www.ansan.go.kr/sangnokgu/common/bbs/selectBbsDetail.do?key=1566&bbs_code=B0208&bbs_seq=1608781&sch_type=sj&sch_text=¤tPage=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