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산동경로당 어르신 보양식 나눔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동 분회가 관내 안산경로당에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동 분회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안산경로당에 모여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정성껏 끓인 전복삼계탕과 과일, 

떡으로 구성된 보양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치약․칫솔 세트를 건네며 추석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안산경로당에는 쌀 20kg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동 분회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원기를 회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어르신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안산동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경로당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보양식을 준비해 주시고 어르신 말벗도 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 기력 회복하고 명절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안산동장은 “어르신과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안산동 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과 힘을 얻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안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상록구청 (상록이야기) https://www.ansan.go.kr/sangnokgu/common/bbs/selectBbsDetail.do?key=1566&bbs_code=B0208&bbs_seq=1608855&sch_type=sj&sch_text=¤tPage=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