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양동 지사협, 베이커스더즌과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안산시 소재 베이커리 카페인 베이커스더즌과 해양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커스더즌은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으며, 관할 동인 안산동 지사협과 더불어 해양동 지사협과도 협약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 협력 ▲인적·물적자원 공유 ▲지역 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익활동 등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베이커스더즌 대표는 “제가 좋아하는 빵을 굽고 만드는 일로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더욱 정성을 들여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양동 지사협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유기농 빵을 후원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유기농 빵은 관내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2개소와 고려인 아동 방과 후 돌봄 교실인 해양가치키움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 상록구청 (상록이야기) https://www.ansan.go.kr/sangnokgu/common/bbs/selectBbsDetail.do?key=1566&bbs_code=B0208&bbs_seq=1608810&sch_type=sj&sch_text=¤tPage=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