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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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뉴스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동장 박재욱)은 지난 22일 박종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 관내 경로당 7곳에 전달해달라며 재래김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박종숙 심곡본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지난 22일 경로당 7곳에 재래김 30상자를 기부했다.
올해로 33년 동안 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종숙 부회장은 지난여름 경로당에 햇감자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재래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숙 부회장은 “내가 조금 덜 먹고, 아끼면 나눌 수 있다”며 “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고 웃어주시면 너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욱 심곡본동장은 “일상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박종숙 부회장님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명절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사구 심곡본동 복지팀 032-625-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