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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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지원
복지뉴스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전미숙)은 지난 24일 한나래교회(담임목사 손득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나래교회(담임목사 손득중)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0kg를 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이날 기탁받은 쌀은 한나래교회가 운영하는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동은 후원 물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손득중 한나래교회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학습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미숙 괴안동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눠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