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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려
  • 등록일

    2024.04.18

  • 조회수

    13

  • 시설종류

    지역주민

  • 카테고리

    복지뉴스

안산시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유가족, 정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안산시장,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장관, 경기도지사,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기억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도사 후 기억 편지 낭독, 공연 및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기억 합창 공연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희생자 추모와 함께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기억식은 이날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4.16 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를 시행, 매년 4월 16일을 ‘안산시 4.16 세월호참사 추모일’로 지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출처 : 안산시청(세월호참사수습지원단 총괄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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