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과 대야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대야동 주민센터 앞 인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야동과 대야동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진행됐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소속 대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야동 자율방범대는 현재 매월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제안하고 대야동과 함께 준비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대야동 자율방범대의 봉사에 감사하다. 더 많은 지역주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야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훈 대야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대야동 자율방범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자율방범대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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