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고 정확한 사항은 아래 출처에서 확인바랍니다.

출처 : https://www.yp21.go.kr/www/selectBbsNttView.do?key=1112&bbsNo=2&nttNo=270099&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9&integrDeptCode=

양평군,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 운영
-‘가입기준 연령 12세에서 0세로 낮아져, 사업예산 약 3배 증액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가 입자 확대를 위해 홍보와 안내를 강화한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1:2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시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아동의 가입연령이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SNS 및 우편발송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방미현 양평군 가족복지과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이 사회진출시 초기비용 마련에 양평군민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가장 의미있는 일 중에 하나”라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신규 신청자가 2024년 2월 기준 70명으로 총 137명이 지원 대상이다. 현재 미가입자 전수 조사를 통해 1:1 가입 독려와, 아동을 위한 후원자도 함께 발굴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