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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 참여 업체 작년보다 늘어…“내수 회복 총력”
  • 등록일

    2021.10.22 13:40:47

  • 조회수

    52

  • 시설종류

    기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오는 11월 1~15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행사 참여를 신청한 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예능인 강호동 씨가 모델로 나선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영상. / 코리아세일페스타 유튜브
 
예능인 강호동 씨가 모델로 나선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영상. / 코리아세일페스타 유튜브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진규 제1차관 주재로 22일 ‘2021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행사의 경우 10월 21일 기준 1276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해 전년도 같은 시점 대비 30개 업체가 늘었다.

17개 시·도는 부산 국제 수산 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광주 세계김치축제, 대구 전통시장 세일 페스타, 제주 탐나는 특별할인전 등 각 지역 특색을 담은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더 할인된 가격으로 팔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발행, 각종 온·오프라인 기획 판매전 개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올해 코세페가 단계적 일상 회복과 맞물리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 차관은 “올해 초 어렵게 되살아난 경기 회복 흐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다시 어려워지는 가운데,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코세페가 내수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17개 시·도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코세페 행사를 주관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10월 27일 주요 품목별·업태별 할인행사와 이벤트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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