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일자리정책 논의
(가칭)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을 개최해 초고령사회 변화 속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혁신 전략과 해법을 논의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이문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시군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일자리 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초고령화 시대 고령 노동자 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2025년 신사업으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 24시간에서 35시간 이하의 유연한 일자리에 베이비부머를 채용한 기업에 근로자를 위한 안전망 소요 경비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민간 일자리 영역에서 베이비부머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일자리 문화를 조성해, 중장년층의 다양한 수요와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