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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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꿈을그린아이들’을 5월 10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총 16회기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복지관 내 어울림1실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기초 연습부터 작품 제작,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기표현력 향상과 성취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반에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인을 만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웹툰 그리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고 작가님도 만나보니 진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채정선 관장은 “꿈을그린아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