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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가족돌봄 및 상담 등 가족센터에 맡겨 주세요.
  • 등록일

    2025.05.13

  • 조회수

    13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복지뉴스

가족돌봄 및 상담 등 가족센터에 맡겨 주세요.

- 12일(월), 청주시 가족센터 찾아 현장 의견 청취 및 종사자 격려 -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12일(월) 충북 청주시 가족센터를 찾아 가족서비스 운영현황을 살피고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ㅇ 이번 방문은 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유형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가족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여성가족부는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가족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상담 및 사례관리교육 및 자원연계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ㅇ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국어교육, 성장단계별 학습 및 진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자립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간 통합을 추진하여 현재 90% 이상의 지자체에서 통합 가족센터를 운영 중으로 가족 유형에 관계 없이 한 곳에서 가족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통합 경과 : (14) 9개소 → (17) 101개소 → (20) 196개소 → (23) 211개소 → (25) 221

 

 ㅇ 또한최근 가족형태가  다양화되면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임산부, 조손가족 등 취약·위기가족을 가족센터 중심으로 적극 발굴하여 가족기능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 이번에 방문하는 청주시 가족센터는 역량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강점을 살려 한글교육문화 이해 및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ㅇ 결혼이주여성 한글 문해력 강사’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1:1 한글 문해력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내 유치원·학교·관계기관에 ‘글로벌 문화 강사’가 방문하여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한다.

 

 ㅇ 또한,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통·번역 자원봉사단 ‘글로벌소통리더’는 응급실, 법원, 경찰서 등 응급 상황에 놓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통·번역을 지원하여 원활한 소통을 돕고 있다.

 <지원 사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가정 자녀 ㄱ은 한글을 읽을 줄은 알지만 단어의 뜻을 몰라 대화가 되지 않았음. 또한 문화적 차이로 급식도 먹지 않고 한국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아 모든 것에 부정적이었음ㄱ은 1:1 한글 문해력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강사와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었고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또래 관계 향상 뿐 아니라 학교생활 적응력도 제고할 수 있었음.

◆ 다국적 자원봉사단체인 글로벌 소통리더는 지역 경찰서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안내문을 12개 언어로 번역배포해 보이스피싱스미싱스토킹 등 외국인들의 범죄피해 예방에 도움이 이 외에도 폭염·한파 예보 번역 및 배포교과 연계 어휘 핸드북(국어수학)을 번역해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돌봄 지원, 가족관계 개선 등 가족형태·생애주기·문제유형별 맞춤형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ㅇ “다양한 가족들이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가족 돌봄과 교육, 상담 및 문화프로그램 등 가족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링크: 보도자료 > 보도·설명 > 알림·소식 > 여성가족부 - 가족돌봄 및 상담 등 가족센터에 맡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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