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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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안내
자원봉사자의 든든한 안전망, 2025년 자원봉사종합보험 체결! |
- 2025년 자원봉사종합보험 체결 및 보장 개시(’25.5.1.~’26.4.30.) -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자원봉사활동 중 피해를 입은 모든 자원봉사자 보호 - 이례적인 기후변화에 맞춘 ‘온열질환 및 한랭질환’ 보장 추가 |
< 자원봉사종합보험 보상 사례 > □ ㄱ씨(40대, 남성)는 도서관 봉사활동으로 반납된 책을 정리하던 중 책장에 부딪혀 늑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기치료와 비용이 걱정이었으나, 자원봉사센터의 안내로 자원봉사종합보험을 청구했고, 통원치료비와 골절치료지원 등 약 21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 ㄴ씨(60대, 여성)는 지역 체육대회에서 교통 봉사활동을 하던 중 도로표지판이 바람에 날아와 맞는 사고를 당했다.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가족도 많이 걱정했으나, 보험 덕분에 18일간 입원하여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피해에 대해 입원일당 126만 원을 포함해 총 280여 만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았다. □ ㄷ씨(50대, 남성)는 유천리 산불 진화 중 화염에 손등을 데이는 사고를 당했으나, 보험 덕분에 적절한 치료를 받고 신속하게 치료비를 보상받았다. 5일간 통원 치료 및 화상치료 지원 등 약 235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고, 그는 앞으로도 두려움을 덜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
□ 행정안전부는 ‘2025년 자원봉사종합보험’ 계약을 체결해 5월 1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중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2016년부터 통합 운영하고 있다.
□ 누구든 자원봉사 시행기관*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중이었음을 인정받는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중인 때는 물론, 봉사활동 장소로의 이동 혹은 필요시 숙박을 하는 경우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상황을 포함하며, 플로깅*과 같은 비공식·일회성 자원봉사와 국외에서의 자원봉사활동도 보장한다.
*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체육과 환경보호의 결합 활동
□ 자원봉사센터 등에 사고 및 피해 발생 사실 등을 신고·접수하면, 해당 기관에서 자원봉사자가 제출한 구비서류와 청구서 등을 갖추어 보험사로 사고를 접수하고, 보험금 청구 절차를 진행한다.
○ 또한, 사고처리 진행 상황과 보장 금액 등 궁금한 사항은 종합보험 직통전화(1833-4435)와 카카오톡 채널*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카카오톡 검색창에 ‘자원봉사종합보험’ 검색
□ 한편, 올해부터는 ‘온열질환/한랭질환’에 대한 보장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대규모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나 재난·재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김민재 차관보는 “각종 재난·재해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종합보험이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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