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안성성모병원과 함께 4월 22일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공관절 수술과 관련한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릎과 어깨 인공관절 수술 전후에 꼭 알아야 할 사항, 수술 후 후유증, 재활 과정 등을 전문의의 설명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수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4월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장소 제공 및 참가자 모집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담당하고, 강의는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준국 전문의가 맡는다. 전문의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제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술 전후 실질적인 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 참여자는 질환에 대한 기초 정보는 물론, 예방과 관리 방법까지 폭넓은 의료 지식을 접할 수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섭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 수명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안성시청(anseo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