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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은)는 4월 21일 오후 2시, 양평고용복지센터(소장 김인순)와 양평군 청소년의 고용-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고용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평고용복지센터 간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업무협약에 의해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고용-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통합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이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겸임)은 “양평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우리 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지원하는 고용복지센터가 함께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음이 합쳐져 오늘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교육지원청, 경찰서를 비롯한 각종 청소년활동기관들 및 민간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안전망(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 보호, 상담, 정서돌봄 등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는 용문면에 위치한 ‘와락’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 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은 누구나 센터에 등록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