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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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1차 주말체험활동
-‘ 제11회 바람개비 축제’ 참여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4월 19일(토)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바람개비 축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무료체험부스, 경품추첨등이 마련된 ‘모두리’, 양평관내 기업물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로리’,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여기리’로 구성되었다.
특히 수어경연페스티벌은 노래와 춤을 통해 낯설 수 있는 수어를 친근하게 표현하며, 비장애인들도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기관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재능기부 공연과 경품행사는 축제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 청소년은 “친구들과 주말에 나들이처럼 나와서 설레고 재미 있었다. 바람개비도 만들고 웹툰도 그리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좋았다” “수어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다트를 하면 수어도 가르쳐 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기뻤다”고 밝혔다.
강철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제11회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빛나래 청소년들에게도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라고 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한 학습지원, 주중·주말 체험활동 및 생활 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현재 초등 4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