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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진로 멘토링사업 추진
- 양평군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에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2천만원 후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하여「청소년 진로 멘토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관심 직업군에 대한 체험을 활동하는 내용으로 한국미래진로센터 주관하여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8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저소득 가정에 대한 후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색있게 단순 후원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기획하였고 양평군은 대상자 선정과 장소 섭외 등을 협력하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을 후원해 주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양평군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