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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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는 4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3시간에 걸쳐 양주시 소재 덕현초등학교 4학년 6학급 총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사회복지교육 - 희망의 씨앗” 교육 진행 및 수료식을 진행 하였다.
이번 교육은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 양주점의 지원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내 전문위원회인 교육훈련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사회복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복지의식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함께하는 세상, 서로 다른 우리(장애인식개선)/ 소중한 나의 권리 이야기 / 다름이 모여 만드는 세상』 등의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 (시각장애·생명존중·지체장애·노인유사체험)을 진행함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며 다양성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양주덕현초등학교 김복선 교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교육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학기 덕현초를 대상으로 희망의 씨앗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이웃을 살피고, 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복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하며, 지역사회봉사단원으로 참여해 주신 덕현초등학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 인식 확대와 사회적 취약 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기부 키오스크를 지원받아 이달 21일 부터 양주역사 내에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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