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동장 변혁무)은 지난 3일 원종1동 자율방범대(대장 이향규), 원종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성), 예비군 원종1동대(동대장 황대식), 원종지구대(대장 하홍완)와 민·관·경·군 합동 안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 원종1동(동장 변혁무)은 지난 3일 민·관·경·군 합동 안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에 앞서 동은 원종지구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관내 주요 우범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효율적인 순찰 방법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각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 변혁무 원종1동장이 원종지구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후 참가자들은 관내 우범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치안 취약점을 확인하고 △가로등 작동 여부 △무단투기 쓰레기 신고 △주민 불편 건의 사항 수렴 등 지역 내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예찰에는 예비군 원종1동대와 원종지구대가 함께 참여해 민·관·경·군이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

▲ 하홍완 원종지구대장이 관내 우범지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향규 원종1동 자율방범대장은 “관·경·군이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함께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이들과 함께 지역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변혁무 원종1동장은 “지난번 군·경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환경정비 활동부터 이번 안전 예찰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종1동은 주민들의 일상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원종1동 행정안전팀 032-625-7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