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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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뉴스
부천 중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사랑의 반찬 나눠
부천시 원미구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는 지난 14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는 지난 14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이날 중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장조림, 잡채, 무생채, 숙주나물무침과 도넛 등 간식을 꾸려 식사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중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반찬 및 부식류를 전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후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 하나로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운설 중동장은 “중동 어르신들을 위해 올 한해도 활발히 봉사해주신 중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