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한파 취약계층 전화·방문 서비스 강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전화와 방문 상담을 하고 있는 백석1동 관계자들.

백석1동(동장 이재복)이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전화와 방문 상담을 하고 있다. 최근 영하권 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도 감소 되어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이상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85세 이상 취약 고령자들과 연락이 되지 않은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을 통해 주거생활 중 불편사항과 식사여부, 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 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자식들도 자주 못 보는데 안부 전화도 해주고 외로움을 달래줘 많이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복 백석1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언제나 기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 어르신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