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프로그램은 없었다! 이것은 놀이인가?! 공부인가?!
보고ㆍ듣고ㆍ체험하는 재미있는 사물 이야기
스토리텔링 사물 인문학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사)한국박물관협회
? 운 영: 여성생활사박물관
? 기 간: 2020년 4월 1일 ~ 11월 30일, 총 50회 차 운영
? 대 상: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대학생 포함)
? 참가비: 무료 (버스 왕복편, 여행자 보험, 학습 교재 제공)
? 연락처: 전화: 031-882-8100, 팩스: 031-882-5873
교육사: 010-5796-0488, crewjoo@gmail.com
왜 제대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미래 방향의 불확실함으로 인한 불안, 경쟁과 두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과 두려움이 청소년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나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니, 생각을 넘어 이미 현실이 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주변인과 사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마치 적과 전투를 하고 있는 듯 과격하고 격렬합니다. 거침없는 욕과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이면 생각 없이 무엇이든 부수고 봅니다. 옆집 사람의 일이라고 그대로 두고 볼 상황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보지 않으면 청소년들은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각하고 말 것입니다.
교육 목표
스토리텔링 사물 인문학의 최종 목표는 '끼리'의 문화라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서 '함께'의 문화라는 큰 눈을 뜨게 하는 '인문근력'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인문근력’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보는 힘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自), 타(他), 공(共) 워크숍을 통해 나, 너, 우리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프로그램 요약
1. 관찰: 사물과 나는 어떤 관계일까?
참여자들이 자신과 사물의 특성을 발견하고 연결시킬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대관세찰大觀細察: 넓게 보고 세밀하게 살핀다.
2. 사고: 사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여성생활사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통해 타인의 감정과 교감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3. 협력: 우리라는 단어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까?
공공의 힘은 밸런스에 있다는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4. 지혜: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체험을 통해 배운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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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장 | 이민정 |
전화 | 031-882-8100 |
팩스 | -- |
홈페이지 | http://www.womanlife.or.kr/ |
주소 | (12664)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32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