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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 등록일

    2024.05.08

  • 조회수

    28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우수 마을기업 16곳, 우수사례 총 21곳 선정

 - 민간 유통 플랫폼을 통한 제품 판매, 홍보 등 판로 지원 확대

<2024년 선정 마을기업 우수사례 >

 전라남도 해남군의 ‘해남햇살 영농조합법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평균 연매출 9억 원을 돌파했다.

  ○ 해남햇살 영농조합은 홍감자·절임배추·고추·레드향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기 위해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그 결과 자체 직거래 고객 약 12만 4천 명을 확보했으며전국 21 아파트 부녀회 및 전남 18개 식당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 이와 함께 귀농한 청년에게는 토지·농기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고령으로 농업을 포기한 농업인 연계하여 청년 농업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 경상북도 포항시‘동네언니협동조합’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 카페를 중심으로 케이터링문화프로그램 운영공간 제공 등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15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억 6천 4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 경력단절 여성뿐 아니라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매월 2), 청소년 일요 스터디 카페, 어린이 보드게임 강좌, 지역 동아리에 공간 무료 제공 등 지역 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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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마을 단위 기업을 지칭하며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기준 약 1,800개가 운영되고 있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그동안 마을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양적성장을 이룬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직접적인 보조금 중심의 지원을 지양하고 판로 확대홍보 및 컨설팅 등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먼저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모두애(마을기업’ 5곳과 ‘우수 마을기업’ 16곳을 선정했다.

 ○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말한다.

 

□ 올해 선정된 정선군·해남군 등 소재 ‘모두애(마을기업’ 5곳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목포시·포항시 등 소재 ‘우수 마을기업’ 16곳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구축 등에 사용되어 마을기업의 경쟁력 확보 기반으로 활용된다.

 

□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에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민간 유통 플랫폼을 활용하여 마을기업 제품 판로를 확대한다. 

 ○ G마켓과 협업하여 매년 2G마켓 상생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홈플러스와 협업으로 ‘홈플러스 상생샾’을 운영하여 청년마을기업로컬푸드 마을기업 등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여 마을기업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 또한마을기업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제품 홍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 김민재 차관보는 “마을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더 나아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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