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경기도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조성된 ‘수국 정원’을 정비하고, 관내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는 ‘줍깅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현동 새마을부녀자회ㆍ지도자회 회원 25명은 참석해 포동에 있는 ‘수국 정원’의 잡초 등을 정리하고, 포동 시민운동장 일원의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층 더워진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정원의 풀을 정리했다. 또한, 관내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신현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은숙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워진 날씨만큼, 수국 정원에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잡초를 정리하면서 몸은 힘들었지만, 신현동 주민들에게 더 좋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신현동 새마을지도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쓰레기를 줍는 것은 늘 보람차다. ‘줍깅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과 더불어 신현동 또한 건강해지는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신현동 행정팀 (031-310-4361,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