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동장 이규서)은 개미허리댄스 수강생 일동이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미허리댄스는 라인댄스를 배우는 역곡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로 1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

김채원 라인댄스 강사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개미허리댄스 프로그램이 10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며 “역곡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서 역곡1동장은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개미허리댄스 프로그램이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