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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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 여성가족부는 12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온가족보듬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기존 7개 가족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의 운영 현황 점검 및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참석기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서울 도봉구·동대문구·서대문구 가족센터, 인천 계양구 가족센터, 충북 청주시 가족센터, 대전광역시 가족센터, 경상남도 가족센터, 전남 나주시 가족센터
** ①가족상담, ②취약가족 사례관리, ③다문화가족 사례관리, ④1인가구 생애주기별 상담·교육·자조모임, ⑤청소년한부모 사례관리, ⑥방임(보호)아동-원가정 관계개선, ⑦양육비 이행을 위한 비양육부모-자녀 면접교섭
□ ‘온가족보듬사업’은 각 가족의 특성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한다.
ㅇ 상담과 사례관리는 물론,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양육교육,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가족 내 문제 해결과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지원하며,
ㅇ 1인가구 긴급돌봄·병원동행 서비스와 같이 가족형태의 다변화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온가족보듬사업 지원을 원하는 가족은 누구나 거주지 인근 시·군·구 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ㅇ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대표전화(1577-9337) 또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ㅇ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국민비서, 사회보장체계 등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 복지서비스 신청자의 정보를 가족센터로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발굴
□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서비스의 지역별 편차를 해소하고 현장 종사자 분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 대한 지원과 약자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