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진우)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능곡역꽃밭과 노인정 행신지구대 등에 초화를 심으며 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를 앞두고, 지난 4월 1일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능곡역 광장 내 식재 장소에서 쓰레기 수거와 땅 고르기, 거름주기 등 초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먼저 진행했다.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초화를 심고 있다.
미리 준비한 덕분에 행주동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식재 당일 700주가량의 초화식재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또한, 계속되는 가뭄을 고려해 9일에는 식재장소를 다시 찾아가 물주기와 청소 등 주변 점검을 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마을의 이곳저곳에 환경개선을 위해 초화를 심는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주민자치회 활동에 동참한 송진우 행주동장은 "초화식재로 위원님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마을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단에 초화를 심는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생명이 파릇파릇하게 깨어나는 봄과 함께 행주동에 ‘패츄니아’가 도착해 주민들과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꽃 심기를 했다. 이번에 식재한 패츄니아의 꽃말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처럼 주민들의 마음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초화를 심고 잠시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