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자율방재단(단장 공은주)은 2~4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7일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역곡3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포트홀을 확인하고 막혀있던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등 도로 및 하수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에도 앞장섰다.

공은주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예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